이 스타킹은 최고입니다.

제가 어렸을 때에는 옷이 질이 다 좋았어요.

중고딩 내내 비너스인가 비비안 스타킹 제일 큰 사이즈를 입으면서 지냈는데요

성인이 되고 한동안 치마 안입다가

요새 원피스에 빠져 스타킹을 다시 찾으니

같은 브랜드여도 질이 예전같지 않더라구요 살은 더 찌구요.(40사이즈 정도 됩니다)

그래서 그동안 맘에드는 스타킹을 찾아 10만원은 쓴 것 같습니다.

그러다 이걸 샀는데..

정말 최고입니다.

감촉이며 늘어나는 정도, 부드러움, 브라 밑까지 올라오는 밑위길이까지

모든것이 완벽합니다.

그옛날 잘 생산되던 그 브랜드 제품들 이상의 품질이예요.

그건 엄마가 장당 2만5천원에 샀다고 찢어먹으면 그리 아까워 했는데

이건 어제 제가 차에서 내리다 찍 긁혀서 빵꾸내니까 잘됐다고 얼른 더 사라네요.

저희 엄마도 만져보더니 너무너무 좋다고 하셨어요.

단언컨데 최근 3년간 산 물건중에 가장 맘에 듭니다.

입자마자 이거다 싶었구요, 앞으로 여기서 스타킹 사야하니 제발 번창하시고 이 스타킹 놓치지 마세요..

재구매하러 온 김에 후기 남기고 갑니다.

번창하세요. 감사합니다.